익산시 새해 사자성어 '마부정제 (馬不停蹄)'
익산시가 2022년 시정운영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로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익산시 신년휘호 마부정제)
마부정제(馬不停蹄)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익산의 미래 발전에 정진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민선7기는 지방채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발행,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익산형 경제정책을 펼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1년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대부분 해결되었고, 미래성장 동력 사업들도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임인년 새해에도 ‘다이로움 익산’을 완성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신년휘호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이당 송현숙 선생이 익산시의 번영을 기원하며 시에 기증했다. 이당 선생은 세계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